오늘은 트래픽(2000년)에 대해 같이 얘기해보면 어떨까 해요. 분위기가 밝으면서도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에요. 연출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맡았는데, 역시 감각적이고 부분이 눈에 띄더라고요. 배우들이 서로 호흡이 잘 맞아서 캐릭터가 살아 움직였어요. 길다고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빠르게 지나가는 147분이었습니다. 관람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연인·친구와 즐기기에도 좋아요. 스크롤을 내리시면 다양한 정보와 자료가 이어집니다. 이 글의 키워드는 트래픽, 스릴러, 드라마, 범죄, 스티븐 소더버그, 마이클 더글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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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줄거리

제작 국가: United States of America | 장르: 스릴러, 드라마, 범죄

궁금증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트래픽의 이야기 줄기를 따라가봅시다. 도입은 차분하게 열리고, 이어서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흡입력을 높입니다. 스릴러, 드라마, 범죄 특유의 분위기가 전개에 스며들어 톤이 차분하게 유지됩니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이니 참고하시고, 감상은 자유롭게 즐기시면 됩니다. 큰 줄기는 파악했으니, 디테일을 이어서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하나의 선이 사라지면... 또 하나의 선이 드러난다. 황색 희뿌연 모래바람처럼 부패로 덮여있는 곳, 멕시코 국경 하비에르와 그의 절친한 동료 마놀로는 멕시코 국경을 지키는 경찰이다. 그들은 멕시코 최고의 권력자인 살라자르 장군을 알게 되고 그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수뇌부인 살라자르 장군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마약조직과 연계를 맺고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중 거액의 유혹에 갈등하던 마놀로는 법무성 소속 마약단속국(DEA)에 이 정보를 넘겨주려다 사살당하고 마는데...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마약소비의 도시, 오하이오 보수적이고 법집행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엄격한 오하이오주 대법원 판사 로버트는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마약단속국장에 임명되어 워싱턴으로 향한다. 마약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제조국인 멕시코를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공격적인 정책을 펼친다. 하지만 정작 모범생이라고 믿었던 자신의 딸 캐롤린이 마약 복용자라는 걸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 한다. 급기야 캐롤린은 가출을 하고 로버트는 임무수행을 뒤로한 채 마약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뒷골목으로 딸을 찾아나서는데... 풍요와 평화의 이면에서 성행하는 마약 밀거래의 도시, 샌디에고 헬레나는 지역 유지로 활동하는 사업가 남편 카를과 아들, 그리고 곧 태어날 뱃속의 아이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 DEA(법무성 소속 마약단속국)소속 요원들이 들이닥치고 카를은 범죄 혐의를 받고 구속된다. 카를은 다름아닌 국제 마약 밀거래 조직의 거물이었던 것. DEA는 카를의 범죄에 대해 결정적인 증언을 할 증인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재판시기만을 기다리며 증인 보호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 한편 헬레나는 남편이 마약상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과 가정을 위해 남편의 반대 증인을 살해할 암살자를 고용하고, 남편을 대신해 멕시코의 마약 딜러와 직접 거래를 시도하는데...




트래픽 출연진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배우들이 모여서 작품에 힘을 실어줍니다. 대사 호흡이 찰떡같아서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배우들의 시너지가 장면마다 톡톡 튀어납니다.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를 하나씩 소개할게요.

마이클 더글라스마이클 더글라스
Robert Wakefield
베니시오 델 토로베니시오 델 토로
Javier Rodriguez
캐서린 제타존스캐서린 제타존스
Helena Ayala
Erika ChristensenErika Christensen
Caroline Wakefield
돈 치들돈 치들
Montel Gordon
Jacob VargasJacob Vargas
Manolo Sanchez
미겔 페러미겔 페러
Eduardo Ruiz
루이스 구스만루이스 구스만
Ray Castro
토퍼 그레이스토퍼 그레이스
Seth Abrahms
Tomas MilianTomas Milian
Gen. Arturo Salazar



트래픽 스틸컷

이미지 몇 장으로도 스토리의 결을 어림짐작할 수 있습니다. 구성과 색채가 조화를 이뤄 장면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스틸컷만 보고도 다음 장면이 궁금해집니다. 스틸컷을 보며 어떤 장면을 특히 기대해야 할지 골라보세요.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스틸컷



트래픽 평점 및 예고편

평점은 작품이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보여주는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건 작품에 관심이 높았다는 의미예요. 물론 숫자가 모든 걸 말해주진 않아요. 결국 직접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숫자만 보지 마시고, 리뷰와 함께 읽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평균 평점: 7.1/10 (투표 2259명)

인기 지수: 8.4

예고편은 영화의 분위기와 톤을 가장 빠르게 알려줍니다. 예고편은 짧지만 서사의 방향을 암시합니다.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본편의 힌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짧은 예고편을 여러 번 돌려보면 숨겨진 디테일이 보입니다. 예고편은 본편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아래 예고편 동영상이 간혹 에러가 나서 엉뚱한 유튜브 영상을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트래픽 Traffik (2018) 예고편 Trailer


아래 예고편 동영상이 간혹 에러가 나서 엉뚱한 유튜브 영상을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손필름 3D 독립액션영화 [트래픽]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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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포인트부터 차근차근 담았으니,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좋아요. 장면·정보·후기 흐름으로 이어지니, 자연스럽게 따라오실 거예요. 과한 수사는 덜고, 실용적인 힌트를 조금 더 챙겼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 볼게요.


인사이더 (1999)

표적 (1998)

엔트랩먼트 (1999)

더 리플렉팅 스킨 (1990)

우드스탁: 사랑과 평화의 3일 (1970)

레인보우: 나의 사랑 (2017)


트래픽(2000)에 대한 소개, 여러분 마음에 와닿았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톤과 메시지, 그리고 배우들의 합까지 다뤄봤습니다. 전체적인 톤 앤 무드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수치보다는 직접적인 감상이 더 중요하니, 최종 판단은 여러분 취향에 맡기시면 됩니다. 분위기가 닮은 작품들을 함께 보시면 더 깊은 여운이 남을 겁니다. 이번 글의 주요 키워드는 트래픽, 스릴러, 드라마, 범죄, 스티븐 소더버그, 마이클 더글라스, 베니시오 델 토로, 캐서린 제타존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주변에도 공유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TMDB API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