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떠올라서 D-13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역사, 스릴러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무드가 꽤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한 장면 한 장면에 Roger Donaldson 감독의 색깔이 묻어 있어요. 특히 케빈 코스트너의 연기가 돋보였고 브루스 그린우드와의 합도 멋졌습니다. 길다고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빠르게 지나가는 145분이었습니다. 연령 제한은 PG-13인데, 생각보다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어요. 줄거리와 배우들 이야기를 포함해 재미있는 포인트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의 키워드는 13, 역사, 스릴러, Roger Donaldson, 케빈 코스트너, 브루스 그린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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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 줄거리

제작 국가: United States of America | 장르: 역사, 스릴러

D-13의 줄거리, 디테일은 아껴두고 핵심 흐름만 편하게 짚어봅시다. 중반부에 들어서면 이야기가 훨씬 더 속도를 내면서 긴장도가 높아집니다. 큰 반전은 직접 보실 수 있도록 아껴두고, 분위기만 살짝 알려드릴게요. 관람 등급은 PG-13이고, 취향에 따라 가족과 함께 보셔도 좋습니다. 큰 줄기는 파악했으니, 디테일을 이어서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1962년 10월 16일, 쿠바 상공을 비행하던 미국의 U-2정찰기에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을 수송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것은 워싱턴을 포함한 미국의 남서부를 단 5초 안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중거리 핵탄두 미사일. 존 F. 케네디 대통령(브루스 그린우드)은 '쿠바를 해상 격리 조치(봉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다. 이제 13일 동안 일촉즉발의 위기가 시작된다.




D-13 출연진

배우 라인업부터 시선이 가죠: 케빈 코스트너·브루스 그린우드·Steven Culp. 화면 장악력이 탄탄합니다. 톤이 서로 잘 붙어서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예상 못 했던 조합이 만들어내는 묘한 긴장감도 있습니다. 바로 이어서 출연진 정보를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케빈 코스트너케빈 코스트너
Kenneth O'Donnell
브루스 그린우드브루스 그린우드
John F. Kennedy
Steven CulpSteven Culp
Robert F. Kennedy
딜런 베이커딜런 베이커
Robert McNamara
Michael FairmanMichael Fairman
Adlai Stevenson
Henry StrozierHenry Strozier
Dean Rusk
Frank WoodFrank Wood
McGeorge Bundy
Kevin ConwayKevin Conway
Gen. Curtis LeMay
Tim KelleherTim Kelleher
Ted Sorensen
Len CariouLen Cariou
Dean Acheson



D-13 스틸컷

한두 장의 사진만 봐도 영화 무드가 확 들어옵니다. 프레임 구도이 안정적이라 눈이 편안합니다. 스틸컷에서만 보이는 디테일이 은근히 많습니다. 스틸컷은 본편 감상의 작은 예고편 같은 역할을 합니다.

D-13 스틸컷
D-13 스틸컷
D-13 스틸컷
D-13 스틸컷
D-13 스틸컷
D-13 스틸컷
D-13 스틸컷
D-13 스틸컷



D-13 평점 및 예고편

평점은 작품이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보여주는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투표 수와 평균 점수는 단순 숫자 이상으로 작품의 화제성을 말해줍니다. 평점이 높다고 무조건 재밌는 건 아니고, 낮다고 재미없는 것도 아니죠. 표와 수치를 보며 작품의 반응 흐름만 살짝 체크해 보세요.

평균 평점: 7.0/10 (투표 785명)

인기 지수: 3.9

예고편은 본편에 들어가기 전 흥미를 끌어올리는 장치입니다. 스포일러 걱정 없이 분위기만 살짝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본편의 힌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빠르게 훑어보는 것보다 집중해서 보는 게 훨씬 좋습니다. 짧은 클립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면 본편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래 예고편 동영상이 간혹 에러가 나서 엉뚱한 유튜브 영상을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D 13 U - (District 13 Ultimatum) - Trailer


District 13 Ultimatum (2009) - Official Trailer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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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들어오는 구조로 준비했으니, 편하게 내려가며 보시면 됩니다. 장면·정보·후기 흐름으로 이어지니, 자연스럽게 따라오실 거예요. 중간중간 개인 취향 팁도 살짝 얹어둘게요.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 볼게요.


클론다이크 (2022)

Julius (2018)

지옥의 천사들 (1930)

George Carlin: Life Is Worth Losing (2005)

선샤인 메이커스 - 환각으로 세상을 구원하라 (2015)

A cavallo della tigre (2002)


오늘 포스팅은 D-13(2000)에 대한 제 생각과 정보였어요. 스토리 라인과 연출, 연기 톤을 고르게 다뤄봤으며, 역사, 스릴러 장르 특유의 매력도 함께 확인해봤습니다. 평점은 참고하시되, 최종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의 감정에 맡기시면 됩니다. 비슷한 무드의 작품을 함께 보면 감정선이 이어져요. 키워드 정리: 13, 역사, 스릴러, Roger Donaldson, 케빈 코스트너, 브루스 그린우드, Steven Culp, 2000 오늘 글이 영화 고르실 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편하게 댓글로 얘기 나눠주세요 🙂

이 포스팅은 TMDB API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